아이패드와 한성S9 비교

어차피 버린 몸둘다 질러버린 몸으로 한번 비교해보았다. +ㅅ+

뭐, 대충 뉴아이패드랑, 중국제 저렴한 타블렛의 비교리뷰..라고 생각해도 될듯.

만약 사실분 있으면 한번 참고해보시길 바란다.

참고로 뉴아이패드는 54만원 가량 / 한성s9는 19만원 가량 주고 구입.

왼쪽이 뉴아이패드 / 오른쪽이 한성 S9 똑같이 생겼지만, 가격은 아이패드가 2.5배

아이패드가 좋은 점

뉴아이패드

1.확실히 빠르다.

뭘해도 빠릿빠릿하게 돌아간다.

잡지류를 함께 돌릴때(탭진) 특히 티가 많이 났는데….

한성S9는 페이지넘김도 힘들어하는 반면, 뉴아이패드는 정말 종이 넘기듯 가볍게 넘어간다.

또 한성 s9는 PDF 로딩에 쥐약이라는 락칩인지라 미친듯이 느려서 거의 보기를 포기해야 할 수준인데

역시 아이패드. 빠르다. 300~400메가짜리 고해상도 PDF파일도 무리없이 불러낸다.

2.레티나 디스플레이

같은 화면을 띄워보았다.확실히 차이가 크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라 고해상도 이미지를 상당한 디테일로 볼수 있다.

그림의 경우 대충 뭉개져나오던 펜선등도 날카롭게 뽑혀져 나온다.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정말 인쇄수준.

계속 사용하면서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다. 특히 Flipboard의 사용감은 가히 최고다. 실시간 정보를 끝내주게 멋지게 볼수 있다.

아이패드를 즐겁게 사용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아래 사진은 같은 앱을 열어 비교해본 이미지이다. 왼쪽은 그냥 잡지같은 느낌/오른쪽은 액정이라는 느낌이 크게 난다.

3.미려하고 고급스러운 UI

캘린더에서 특히 느껴지는데….정말 이쁘게, 깔끔하게, 아날로그스러운 느낌으로 잘 표현했다.

도트가 드러나지 않아서인지, 그런 점이 더 눈에 들어온다.

페이지 넘기는 느낌도 발군.

4.간지난다.

괜히 애플이겠는가? 뒤에 사과마크만 봐도 간지난다.(응?)

어디가도 아이패드라고 뿌듯하게 이야기할수 있다.

한성 s9 처럼 매번 '아하하하…아이패드 아니에요. 그냥 중국산이에요.하하하하하'라고 안해도 된다고!!!!

비슷한 점

글자를 보는데 아이패드가 갑이다. 확실히.

다만 이미지 보기. 인터넷 참고자료나 만화책 등은 어차피 해상도가 낮은 편이라, 그게 그거라는 느낌?

자주 페이지를 전환하지 않는다면 전환속도 역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1024x768을 넘지 않는 저해상도에 레티나가 무슨 소용?

한성 S9가 나은 점

1.싸다

앞선 s9리뷰에도 말했듯이 가격대 성능비가 쩐다. 현재는 내가 구입한 가격보다 더 떨어져서 17만 8천원.ㄷㄷㄷ

내가 산 아이패드 케이스랑, 악세서리1) 가격을 합치면 14만 8천원인데, 3만원만 더 하면 s9를 하나 더 구입할수 있다.

덕분에 한성s9는 케이스니 뭐니 구입할 생각도 없고, 그냥 막굴리고 있는 중.

의외로 그 덕분에 현재 아이패드보다 더 많이 사용된달까? 2)

물론 싸다는 건, 그럼에도 쓸만한 성능이 된다는 점이며

다시말해 20만원이 채 안되는 돈으로 '타블렛'의 매력을 90%이상 느낄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매력이다.3)

2.그럼에도 쓸만하다.

왠만한 기능은 다 지원한다. 동영상도 인코딩없이 넣어서 보는게 가능하고, 이미지보기도 쏠쏠하다.

일정관리 프로그램도 잘 돌아간다. 속도정도만 신경안쓰면 그냥 타블렛계열이 할수 있는 일은 다 할수 있다.

3.안드로이드 기반이다.

폐쇄적인 ios기반보다 확실히 열려있는 구조라 관리하기 편하다.

Tasker4)[review:program:dropbox:dropsync|Dropsync])등이 그런 어플

총평

문서중심의 빠른 컨텐츠 소비가 필요할때는 뉴아이패드

인터넷에서 잡지를 받아서 보거나, 빠르게 올라오는 뉴스를 확인하기에는 아이패드가 확실히 승.

페이지 넘김도 빠르고, 미려한 글씨도 컨텐츠소비를 즐겁게 해준다. 게임하기도 좋고 =)

이미지중심/업무참고 용도로는 한성S9가 제격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다양한 방식의 데이터 관리가 편하며, 일반 동영상보기나, 만화보기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동일한 이미지/문서내용을 오랫동안 켜놓을 용도로 특히 좋다. 스마트한 전자 액자같은 느낌이랄까…5)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과 일정관리를 하거나, 참고이미지를 띄워놓고 작업하기에는 손색이 없다.6)

단돈 20만원으로 쓸만한 타블렛을 구할수 있다.

돈은 없고, 타블렛은 하나 갖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길 추천한다. 삶이 좀더 편해진다.

1)
Studio i
2)
회사에서 항상 켜두고 업무용으로 사용중이다. 일정관리/참고이미지보기/협의용
3)
반대로 말하면 아이패드를 사도 10%이상의 매력은 없다는 말도 된다.
4)
다양한 조건들을 조합해서 다양한 기능을 발동하는 프로그램.극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5)
실제 전자액자 10인치 2G랑 가격이 비슷하다
6)
도둑맞을 염려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