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y Note 8

국내에 거의 정보가 없는 장비라, 일단 지르고….(….) 테스트해보는 중.

구매루트는 아마존 + 몰테일.

구매이유

한동안 비보탭노트8을 열심히 쓰다가… 어느날 CMOS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로 폐기. 다시 비보탭으로 갈까…고민하다가… 비보탭이 속도도 늦어 갑갑하기도 했고, 어차피 갈꺼 새 기기로 가보자 싶어 질러보았다.

기본성능

타블릿 기기로서 기본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 윈10이 꽤 원활하게 돌아가는 중. 다만, 윈8이었으면 더 빵빵하게 돌아가긴 하겠다 싶긴 하네.

1.포토샵

포토샵도 생각보다 잘 돌아감.. 일단, 비보탭에서 속터지게 만드는 딜레이는 거의 없다.1) 꽤 큰 용량의 이미지도 나름 잘 불러내는 듯. 다만, Wacom AES가 영 골치다. 으아아아…

2.ZBrush

테스트 예정

3.EverNote

비보탭에서 말썽을 부렸던, 에버노트도 깔끔하게 잘 돌아간다. 죽는 것도 거의 없고. 다만, 로컬쪽이 아직 덜차서 그런 걸수도 있으니 일단 좀더 지켜볼 예정

Wacom AES

Envynote는 비보탭의 와콤시스템과 다르게, Wacom AES를 사용한다. 펜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방식으로 기본 구동방식이 기존 와콤방식과 틀리다. 처음엔 그래도 와콤이니 괜찮겠지 했는데.. 뭔가 독박쓴 느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

우선, 펜촉이 기존 와콤펜과 호환이 안된다. 헐. 훨씬 작은 펜에 끝부분이 완전 틀린 형태. 게다가 예비용 펜촉도 들어있지 않다. 어쩔?

둘째로 구동방식 차이 때문인지 압력감지 구간이 좀 미묘하게 틀리다.. 특히 시작점이 0점부터 시작하는 느낌. 선을 그으면, 가장 얇은 선부터 시작한다. 뭔가 러프한 스케치하기 힘든 느낌. 브러시를 수정해서 써야 할듯. 쩝. 구찮네.

펜의 내구도가 그지같다

출근길 펜을 주머니에 꽂다가 클립부분이 똑 부러지는 사고발생. 아무래도 좋은 플라스틱을 쓰지 않은 느낌이다. 멘붕

결론

생각보단 별로. AES라는게 확실히 문제인 것 같다. 일단, 이걸로 쓰되 다음에는 다른 8인치로 가봐야 할듯.

1)
살짝 생기긴 한다. 좀 짜증..